장마가 시작되었다.
지난 2~3년동안 장마 철에도 비가 내리는 않는 날들이 있어서 #장마 가 시작된다하고 비가 내리니 기분 째진다.
그냥 익숙한게 좋은 나이가 되어서 그런가 보다.
#검암역에서 유턴해 #아라뱃길로 진입하려고 신호 기다리고 있는데 유턴신호 저 건너편에 노을이 아름다운 정서진....
막 기대된다
잠시 주차하고 자전거 도로로 내려와서 푸르름을 만끽하는 중
아래뱃길따라 흐르는 물이 보일락 말락~
푸르름이 울창해 키가 3m는 되어야 보일거 같은 느낌.
내키는 3m미만,
그냥 이쁘다
그냥 좋다
그냥 푸르다^^
운율따라 막 적어본다.
잠깐 아라뱃길이란!!
아라뱃길의 '아라'는 우리 민요 '아리랑'의 후렴구 '아라리오'에서 따온 말이자 바다를 뜻하는 옛말.
아라뱃길은 서해와 한강을 잇는 우리 민족의 멋과 얼, 정서와 문화가 흐르는 뱃길로써 대한민국의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는 ‘글로벌 명 뱃길’의 염원을 담고 있음.아라뱃길은 서울시, 김포시, 인천시에 걸쳐 흘러갑니다. 행주대교(서울시 강서구 개화동) 인근 아라 한강갑문에서부터 시작하는 물줄기는 김포시를 지나 인천시 계양구를 거쳐 인천시 서구를 통해 바다로 나아감.
출처; 경인아라뱃길 홈페이지
내가 드라이브한 코스는 검암동에서~계양구방향이다.
달려~~~~계양대교 도착!!
나중에 자동차 드라이브 말고 전망대에서 일몰을 감상할 기회를 가져봐야 할거 같다.
엄마와 산책나온 허스키와 진돗개의 혈통을 자랑하는 이 멋진 댕댕이 친구를 만났다.
고맙게 사진 한컷을 허락해 주어 담았다.
강건너로 보이는 꽤 괜찮은 이국적인 풍경.
댕댕이 엄마님 말론 정자 같아 보이는 저곳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한다.
2층도 이용 할수 있어서 휴식하기에 꽤 괜찮은 장소 같아 보인다.
하지만 길 가시던 댕댕이 엄마님이 말씀하신 저 정자 같은 곳은 #귤현나루에서 꽤 이름있는 #수향원이란 곳이었다.^^
댕댕이 엄마님 그래도 친절하신 설명 감사했어요.사랑합니다.
날이 흐려서 더욱 운치있게 #계양대교 근처의 아라뱃길의 한 장소를 감상할 수 있다.
달려~~~~~~~~~~~~~~벌말교!!
해당화 열매는 무엇에 쓰는건지 몰라도 할머니 몇분이 해당화 열매를 채취하고 계셨다.
#라일락동산이라곤 하지만 아래 보이는 라일락 몇그루와 공원의 흙이 살짝높게 쌓여 있다.
어떤 의미에선 라일락 동산 맞다.
^^소담한 라일락 동산으로 인정
걷고 싶은 라일락 동산 앞의 산책로~
아라뱃길 따라 중간중간 있는 주차장엔 #캠핑카들이 많이도 주차되어 있다
일부는 주차이기도하고 일부는 가족단위로 캠핑중인거 같아 보인다.
모든 나날이 행복으로 가득한 나날이길 ...
여름이다.초록이다.
지금 생각해 보니까 초록은 행복의 빛깔이었다.
보는것만으로도 마음이 풍만하고 넉넉하고 행복해 진다.
작은 생명에게도 이곳은 행복이 가득한 곳이었다.
비둘기 너의 모든 생에도 행복이 가득하길....
아라뱃길 드라이브도 할겸
맘먹고 돌아 두배의 시간은 경과 되었지만 초록이 주는 행복과 내가 달리는 동안에는비가 잠시 소강상태여서 더 좋았던 아라뱃길 드라이브길
다음번엔 야경이 있는 아라뱃길을 보는걸로 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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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뱃길 역사
서울과 인천을 잇는 운하는 고려 고종 때 최충헌의 아들 최이가 건설하려고 했으나 실패하였고, 그 이후 조선 중종 때 김안로가 다시 건설하려고 했으나 한남정맥 사업구간에 암반석산 구간이 발견되어 운하건설에 실패하였다. 한국전쟁 이후 한강하구의 선박 운행이 힘들어짐에 따라 운하를 건설해야 된다는 주장도 제기되기 시작하였다.
근대에 들어 홍수 피해가 잦은 굴포천 일대의 물을 서해로 빠져 나가게 하기 위한 방수로를 만들겠다는 여론이 조성되었고, 이는 1987년 7월 굴포천에 대홍수가 발생하면서 논의가 본격화되었다. 급기야 제13대 대통령 후보 노태우는 대선에서 경인운하 건설을 공약으로 제시하기에 이른다.
노태우 정부의 성립으로 1991년에 굴포천 방수로 사업의 기본계획이 수립되었고 1995년에 경인 운하 건설로 변경되어 민간투자대상사업으로 지정되었다. 이후 노무현 정부에 들어서 타당성 부족과 환경 파괴 논란 등을 이유로 사업 재검토 결정이 내려졌으나, 이명박 정부가 사업을 한국수자원공사가 진행하는 공공사업으로 전환해 경인운하를 완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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