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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여행] 바다가 보이는 동해휴게소 영동고속도로를 지나 동해 고속도로를 타고 동해시로 가는 중이다. 초행길이라 주변의 경치가 눈에 잘 안들어오지만 바다가 보이는 휴게소라는 이정표가 보인다. 목적이 있어 움직이는 운전길이라 오래 지체할 순 없지만 지금이 아니면 동해에 와서 바다를 못볼 것 같아 휴게소를 들른다. 와~~ 휴게소 전망대 위에 오르니 망상해수욕장이 펼쳐져 보인다. 다른 해수욕장과 다르게 망상해수욕장은 녹음이 많이 보인다. 텐트하나 간단히 펼치고 누워있으면 세상 부러울 것이 없는 신선이 된 기분이 될 것 같다. 망상해수욕장은 얕은 수심, 청정해수, 넓은 백사장, 울창한 송림 등 동해안 제1의 해변으로 옥계,경포와 함께 동해안의 위성관광지로 꾸며지고 있다고 한다. 오토캠핑장이 있어 자가용 이용관광객들에게 좋은 캠핑장이라고도 한다. 멋.. 2020. 8. 18.
[안양여행] 도심에 자리한 울창한 숲 안양예술공원로 도심에 자리한 울창한 숲 안양예술공원 이른아침 안양예술공원에 비도오고 산책겸 다녀왔다. 지난주 부터 다녀와야지 계획했었는데 시간이 잘 안났고 막상 시간이 되었던 날엔 비가 내렸었다. ​ 안양예술공원은 1번국도에서 1킬로정도 밖에 안되는 도심에 있는 숲이 울창한 공원이다. 위성 사진에서 보는것 처럼 안양에서 석수방향으로 진행하면서 우회전 하면 바로 안양예술공원로가 시작된다. ​ 차들만 달리는 도로를 조금만 이탈하면 울창한 숲이 보여 이런곳이 있었다니 감탄할 준비만 하면 된다. ​ 주차장 근처 기도원 입구에 있는 문구..... 위로가 된다. 그리고 주차장 주변에 우리나라에 하나밖에 없다는 석수동마에종이라고 있다. 사실 마에종이란게무엇인지 여기에서 처음 알게되는 정보다. 누군가는 그냥 예술공원에서 유흥을 즐기.. 2020. 6. 26.
[인천여행] 아라뱃길 드라이브 장마가 시작되었다. 지난 2~3년동안 장마 철에도 비가 내리는 않는 날들이 있어서 #장마 가 시작된다하고 비가 내리니 기분 째진다. 그냥 익숙한게 좋은 나이가 되어서 그런가 보다. #검암역에서 유턴해 #아라뱃길로 진입하려고 신호 기다리고 있는데 유턴신호 저 건너편에 노을이 아름다운 정서진.... ​ 막 기대된다 검암역 방향에서 계양쪽 방향으로 진행되는 정서진로 드라이브코스 잠시 주차하고 자전거 도로로 내려와서 푸르름을 만끽하는 중 아래뱃길따라 흐르는 물이 보일락 말락~ 푸르름이 울창해 키가 3m는 되어야 보일거 같은 느낌. 내키는 3m미만, 그냥 이쁘다 그냥 좋다 그냥 푸르다^^ 운율따라 막 적어본다. ​ 잠깐 아라뱃길이란!! 아라뱃길의 '아라'는 우리 민요 '아리랑'의 후렴구 '아라리오'에서 따온 말이.. 2020. 6. 25.
[군포여행] 갈치호수(저수지)의 여름 마음의 평온을 찾고싶을때 생각나는 갈치호수(저수지) 갈치호수 공원길에 있는 흔들의자에 앉아 이 곳은 몇년전에 마음이 힘들때 가끔 혼자 찾아가던 시골마을의 조용한 #저수지다 예전엔 없던 흔들의자-이번에 방문했더니 설치한지 꽤되었는지 살짝 낡아있긴 했지만 언젠가 나에게 큰 위로가 되어줄 안락한 흔들의자인거 같아 애정을 담아 찍어뒀다. 갈치호수(저수지)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1984년 조성한 저수지로 수혜면적은 49만 3,000m², 만수면적은 8만 6,000m², 수심은 약 8m이다. 경기도 군포시 속달동에 있는 수리산(修理山, 높이 474.8m)의 골짜기인 범밧골 인근에 있다. 이 일대의 들녘은 예전에 갈대가 많았던 곳이라 하여 ‘갈티’ 또는 ‘갈치’라 불리는데 그 지명을 따서 갈치저수지라는 이름이 붙.. 2020. 6. 14.